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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판교 붕괴사고 신속히 지원할 것”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후 양당 대표(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와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20일 오전에 의장단과 위원장단<사진>을 만나 의회 차원의 수습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의장과 양당 대표 및 위원장들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개월만에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며, 사고가 조기에 수습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고대책본부와 희생자 장례식장에 의회사무처 직원을 파견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양당이 참여하는 의회 차원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경위 파악과 수습책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사고 직후 공무국외연수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3일 예정된 도의원 체육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1월 정례회에서는 안전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지사와 교육감의 안전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응 매뉴얼과 안전관리 기구의 적합성 등 안전분야 전반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상임위별로 안전취약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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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 없는 교육환경, 협력과 예방으로 만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