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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LBN 불교방송」 글로벌 IPTV ‘사이물티비(SimulTV) 업무협약 스트리밍 서비스


전 세계 시청자 2억 4백만 명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IPTV인 ‘사이물티비((SimulTV)(주)아시아인베스트그룹) 조춘식 한국CEO와 LBN 불교방송 김양진 대표는 6월 초 업무협약을 갖고 미국 사이물티브이 본사 스티븐 터너 대표에게 승인을 받아 지난 6월 24일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서비스에 필요한 양식을 갖추고 테스트에 들어갔다.

사이물티비는 2011년 미국에서 스티븐 터너 CEO가 IMN Systems를 기반으로 설립한 미디어 플랫폼회사다. 현재 140개 이상의 유수 채널이 사이물티비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으며, 시청자는 초고화질 4K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사이물티비에서 수천 편의 영화와 500 종류가 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이물티비의 셋톱박스는 와이파이가 있는 곳이면 전 세계 어디서나 설치 및 이동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사이물티비는 뉴스, 경제, 정치, 건강, 문화 등 54개에 이르는 채널 장르를 보유하고 있고, 140여 개의 라이브 채널을 지원한다.

스티브 터너 사이물티비 CEO는 “사이물티비의 가장 큰 장점은 파일 크기를 60% 고효율 압축하는 독점 압축 코덱 알고리즘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 타 미디어 플랫폼과 비교해 보았을 때, 놀라운 속도 및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했다.

조춘식 사이물티비 코리아 CEO는 “사이물티비가  IPTV 채널인 LBN 불교방송 방영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 채널 STN, 아리랑TV, KBS, YTN, 연합뉴스로 한국 프로그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K-Pop 및 K-드라마 채널도 개설해 한류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 고 했다.

김양진 대표는 현재 KT 올렛 IPTV, SKY방송 807번 채널에 시험방송을 송출되고 있다고 하며, LBN 방송은 생활불교를 표방하고 종교 40%, 엔터테이먼트 30%, 레져 20%, 기타 10% 등으로 편성 진행 중에 있다. 금번에 사이물티브의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은 한국전통문화, 문화예술관광, 지방자치단체를 널리 전 세계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글로벌 광고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 시장 공략의 기회가 될 것이다. LBN 불교방송과 사이물티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이물티비 신청은 사이물티비 홈페이지www.simultv.co.kr을 통해 가능하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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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