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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변박물관의 례와 정을 담은 민족복식 전시와 쇼

      

3월 8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가온 제 109차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연변박물관에서는 “예와 정을 담은 민족복식전시”와 ‘3.8국제부녀절 민족복식쇼’를 개최하여 민족전통복식의 매력을 과시하였다.

조선족복식은 소박하고 깨끗하며 단정하고 우아하며 간결한 특점을 갖고 있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향수를 안겨준다. 이는 조선족인민들이 장기간의 생산과 생활중에서 창조한 바느질의 종합기술 성과일 뿐더러 생활수요와 심미관에서 출발하여 창조해낸 대표성 문화담체로서 민족특성을 구현하고 있으며 민족정감을 보여주는 복장풍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민족상징과 문화부호로 되면서 우리 나라56개 민족복식화원에서 독특한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2008년 조선족전통복식은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부에 올랐다.

기포(旗袍)는 또 중국과 세계화교 여성들의 전형적인 전통복식으로서 중국의 대표적 복장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중국여성복식문화의 상징으로, 중국의 유구한 복식문화의 찬란한 현상과 형식의 하나로 되고 있다.

연변박물관 김명화 관장은 “이번 민족전통복식문화에 대한 전시와 선전을 통하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요해하게 하고 여러 민족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며 박물관의 사회교육기능과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함으로써 민족단결을 추동하고 민족문화를 선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그 의의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변여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주기포협회, 연변예미민족복식유한회사, 연변소홍모예술단의 전극적인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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