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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선(북한): 한미 새 합동군사연습은 반도평화에 역행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발표한 문장에서 한국과 미국이 최근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가동한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 정신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미가 이번 달 4일부터 가동한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은 ‘키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서 12일까지 벌인다. 이번 연습은 ‘조선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했다.

보도는 한국 군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인정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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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