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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류승룡, 돌아온 희극지왕

류승룡이 돌아왔다. 한껏 가뿐해진 자세로,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습으로.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을 만나 ‘코미디의 제왕’ 수식어를 또 한 번 공고히 했다. 부러 꾸며내지 않아도 툭 던지는 말 한 마디와 무심코 취한 동작 하나에 여지없이 웃음이 터진다.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류승룡만의 코미디. 어떻게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Edior 박주연 | Photo CJ엔터테인먼트 

류승룡표 형사, 확실히 다르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위기의 오합지졸 마약반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덜미를 잡기 위해 치킨집으로 위장 창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운영하는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수사를 하는 것인지, 장사를 하는 것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마약반의 고군분투가 이 영화의 별미다. 류승룡은 칼에 12번 찔리고도 살아남은 마약반의 ‘좀비 반장’ 고반장 역을 맡았다. 승진이 빠른 후배가 소고기를 사 주면 냉큼 따라가는 고반장은 무게감 넘치는 여느 수사물 속 반장과는 다르다. 관객의 뒤통수를 치는 고반장의 매력은 류승룡의 손에서 탄생했다.

◇ 류승룡, <극한직업>을 ‘협동조합코미디’라고 부른 이유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방의 선물> 등에 이어 류승룡이 대놓고 웃기는 코미디로 귀환했다. ‘희극지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에 “그 정도는 아니다”며 웃던 류승룡은 “그냥 내 옷에 맞는 옷을 입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기엔 좋은데 핏은 불편한 옷이 있는가하면, 나에겐 너무 편한데 자리에 맞지 않는 옷도 있지 않나. 그런데 이병헌 감독님이 나도 편하고 보기에도 편한 옷을 입혀주셨다. 익숙하고 편해보여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류승룡은 러닝타임 내내 활개를 쳤다. 코미디 타율도 높았다. ‘지금까지 이런 치킨은 없었다~’는 극중 대사도 부담 없이 한 번 내뱉었을 뿐인데 예고편 공개 이후에는 영화를 대표하는 명대사가 돼 버렸다. 류승룡은 공을 재차 이 감독에게 돌리며 “<극한직업>은 시나리오부터 웃겼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시나리오를 읽는데 활자 자체가 웃겼다.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더라.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도 아닌데 ‘이런 부분을 잘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급기야 ‘관객들에게 전달이 안 되면 활자보다 못한 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승룡은 <극한직업>을 협동조합 코미디라고 명명했다.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이병헌 감독의 아래 배우들의 끈끈한 하모니가 잘 어우러졌다는 것. “같은 더불어 웃기는 삶이랄까.(웃음) 하모니와 조합이 중요한 코미디이지 않나. 한 마디로 ‘시치미, 뚝!’ 하는 진지한 코미디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 게 이병헌 감독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포커스>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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