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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삐딱한 자세, 얼굴까지 망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일상이 매몰되면서 자세가 비뚤어져 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얼굴과 턱관절, 골반, 척추 등 전신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발되는 안면 비대칭은 외모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은 얼굴의 좌우 길이나 면적이 다르고 입술의 기울기가 평행을 못 이루는 상태를 가리킨다.

가벼운 정도의 안면 비대칭을 가진 사람은 꽤 많지만 얼굴 인상이 나빠 보이거나 원래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일 수 있다. 더우기 전신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안면 비대칭은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심하게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안면 비대칭이 있으면 눈, 코, 입의 모양이 비뚤고 웃을 때 한쪽 입 꼬리가 더 올라간다. 얼굴 중심선이 잘 안 맞으며 부정교합인 경우가 많다.

계속 한쪽 어금니로만 음식이 씹히거나 고개가 기우뚱하게 기울어져있다면 안면 비대칭을 의심해 조기 치료하거나 교정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안면 비대칭을 조기에 바로 잡으려면 우선 생활습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

앉을 때는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음식물을 씹을 때 량쪽으로 고루 씹는다. 한쪽으로 가방을 메거나 짝 다리로 서있는 자세, 한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나 다리를 꼬는 자세,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등은 전신 불균형과 함께 안면 비대칭을 만드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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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