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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삐딱한 자세, 얼굴까지 망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일상이 매몰되면서 자세가 비뚤어져 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얼굴과 턱관절, 골반, 척추 등 전신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발되는 안면 비대칭은 외모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은 얼굴의 좌우 길이나 면적이 다르고 입술의 기울기가 평행을 못 이루는 상태를 가리킨다.

가벼운 정도의 안면 비대칭을 가진 사람은 꽤 많지만 얼굴 인상이 나빠 보이거나 원래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일 수 있다. 더우기 전신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안면 비대칭은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심하게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안면 비대칭이 있으면 눈, 코, 입의 모양이 비뚤고 웃을 때 한쪽 입 꼬리가 더 올라간다. 얼굴 중심선이 잘 안 맞으며 부정교합인 경우가 많다.

계속 한쪽 어금니로만 음식이 씹히거나 고개가 기우뚱하게 기울어져있다면 안면 비대칭을 의심해 조기 치료하거나 교정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안면 비대칭을 조기에 바로 잡으려면 우선 생활습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

앉을 때는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음식물을 씹을 때 량쪽으로 고루 씹는다. 한쪽으로 가방을 메거나 짝 다리로 서있는 자세, 한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나 다리를 꼬는 자세,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등은 전신 불균형과 함께 안면 비대칭을 만드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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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