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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양 방지치료 원사 정상포럼이 개최

 

 

중국 암 치료 수준이 미국보다 못하지 않지만 일부 환자들이 여전히 출국 치료 선택


 

4월 26일 중국 베이징 천보(北京晨报)를 인용한 중국 광명망(光明网)보도에 따르면 4월 15일 중국에서 거행된 종양 방지치료 원사 정상포럼이 거행됐다. 포럼에서는 중국에서 경제조건이 좋은 사람들이 암에 걸린후 우선 구미 국가등 발달국가에 가 치료하는 상황에 대해 순옌(孙燕) 중국 공정원(中国工程院) 원사, 허제(赫捷) 중국 과학원 원사 등이 ‘국외 치료는 잘못된 인식이다. 중국에서 일반 암 질병치료 수준은 미국보다 못하지 않다.”고 모두 반박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물론 이성적 의식에 따른 것이다. 즉 중국에 발달 국가들에 비해 못하지 않는 암 치료 수준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중국인들은 신경과 정력 그리고 돈을 탕진하면서까지 국외에 가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치료 효과로 보면 비록 중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 치료수준이 미국보다 못하지 않지만 격차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일부 암 진료가 발달국가들과 대등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질병 치료차원에서 중국과 발달 국가들간 격차가 매우 선명하다. 마찬가지로 상술한 포럼에서 어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종양 환자 5년 생존율이 30%이지만 발달 국가들에서는 70%내지 80%에 달하는 점을 솔직하게 승인했다. 

중국에서는 한해 신규 악성 종양 환자 380만 례(2014년 숫자)에 달하는데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물론 중외 암치료 수준과 효과를 알아보고 비교해 봤다. 그중 격차를 알게 된후 만일 조건이 구비되면 일부 사람들은 국외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중국의 암 진료 기술이 전면적으로 발달국가들과 대등한 수준에 이르러도 일부 조건이 있는 사람들이 국외에 가 치료하는 행동을 막을 수 없다. 그 원인은 사람들의 의료 서비스 선택에는 가성비라는 표준이 있다. 일부 1선 도시 갑급 병원에 가 병을 본 사람들은 모두 국내의 의료 환경이 정말로 소원대로 되지 않는다는 뼈저린 체험을 가지고 있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심지어 의료 간호요원들도 환자들에 대한 진찰이 마치도 수면을 스치는 잠자리와도 같이 몇분 동안에 끝낸다고 비난하고 있다. 인문 배려는 더 상상할수도 없고 병자가 자기의 병을 잘 알아보려해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의료 환경을 조성한 원인은 물론 다방면인데 그중 환자들이 큰 병원에 너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다. 물론 여러 차원에서 의료 환경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정 의사제도, 일반 개업 의사제도, 분류제도 등이다.

물론 발달국가의 의료 환경이 아무 문제도 없다는 것이 아니다. 경제 조건이 있는 환자들은 자기의 판단과 타인의 경험에 따라 개인 수요에 부합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중국이 전체 수입제 암 치료 약에 대해 제로 관세제도를 실시한다. 이 조치는 중국인이 미래에 수입제 암 치료약에 대해 높은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이 정책의 출범은 원래 출국 치료를 하여는 환자들에게 출국 치료 생각을 취소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외에도 많은 암 치료 약이 의료 보험에 포함되지 않아 출국 치료 현상이 여전히 지속될수 있다. 경제 수입과 어울리는 좋은 약을 구할 수 없으면 일부 중국인들의 국외 치료를 막을 수 없다.

조건이 있는 사람들의 국외 암치료를 하는 것 자체가 기실은 일종 분류로서 일정한 정도에서 국내 의료 시스템의 압력을 낮추고 있다. 이러한 분류는 국내 의사와 환자간 모순을 감소할수도 있다. 그 원인은 의사가 적고 환자가 많은 환경자체가 의사와 환자간 심리 스트레스를 가중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부 중국인들이 국외 치료를 하는 현상을 비난하거나 제지할 필요가 없다. 


  据《北京晨报》报道,在4月15日举行的肿瘤防控院士高峰论坛上,针对一些经济条件好的人患癌后首选去欧美等发达国家治疗的情况,中国工程院院士孙燕、中国科学院院士赫捷均予以驳斥:“国外治疗是误区,中国常见癌症治疗水平并不逊于美国。”

  专家的意见当然不乏理性意识,国内有不逊于发达国家的治癌水平,费心费力费钱费时去国外治疗,何苦?

  但是,到什么地方就医,如同选择什么商场、网购平台一样,是消费者(患者)的自由权利。王婆不能因为自家的产品好,就指责消费者为何去买李四的产品。对于就医治病这种绝对的刚需消费,消费者会通过比较疗效、费用、时间等方面,选择性价比更高的医疗服务。

  就疗效而言,即便中国在常见治癌水平上并不逊色于美国,但是,并不意味着没有差距,只能说是在某些癌症的诊治上比肩于发达国家。对于很多疾病的治疗,中国与发达国家的差距是显而易见的。同样是在上述论坛上,有专家坦率承认,目前中国肿瘤患者5年生存率在30%左右,但发达国家达到70%至80%。

  中国一年就有380万例新发恶性肿瘤患者(2014年数据),他们中的很多人当然会查询、了解和比较中外治癌的水平和效果。当得知其中的差距后,如果有条件,一些人就会选择到国外治癌。

  即便中国的癌症诊治技术全面比肩发达国家,也未必能阻止一些有条件的人到国外诊治癌症。因为人们选择医疗服务还有一个标准——性价比。一些去一线城市三甲医院看过病的人都有切身体会,国内的医疗环境实在是不尽如人意。不止是患者、家属,就连医护人员也会抱怨。一方面是医护人员忙死忙活,一方面是患者就诊就像蜻蜓点水,几分钟就完事。别说人文关怀,就连病人想弄清自己的病情也不可能。

  造成这种就医环境的原因当然是多方面的,其中患者过度集中到大医院就医就是一个重要原因。当然,各个方面都在探讨如何改善就医环境,例如,实行家庭医生制、全科医生制、分流制,等等。

  当然,这并不是说发达国家的医疗环境就完全没有问题。只是对于有经济条件的患者来说,他们能够依据自己的判断和他人的经验,做出符合个人需要的选择。

  从5月1日起,中国实际进口的全部抗癌药将实现零关税。这也意味着,国人在未来不必再为购买进口抗癌药物支付高昂的费用。该政策的出台,也很可能让原本计划出国就医的患者打消这一想法。不过,还有许多抗癌药并未列入医保报销,出国治癌治病的现象还会继续下去。没有与人们经济收入相匹配的好药,就阻挡不了一部分人到国外就医。

  有条件的一些人到国外就医治癌,其实也是一种分流,在一定程度上降低了国内医疗系统的压力。这种分流还能减少国内的医患矛盾,因为医少患多的环境本身就会加重医患双方的心理压力。因此,对于部分国人到国外就医的现象,没有必要一味指责和阻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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