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시간제 근로자, 내년부터 온종일 근로 계약 좀더 쉬워져

시간제 근로자, 내년부터 온종일 근로 계약 좀더 쉬워져


온종일이 아닌 시간을 줄여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내년부터 원하는 경우 지금보다 좀더 쉽게 온종일 근무로 옮길수 있게 된다. 그러나, 모든 근로자들에게 해당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사진출처: zeit.de)


지난 1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노동부장관 후베르투스 하일 (Hubertus Heil, 사민당 소속) 법안 개정을 공표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간제 근로자들이 지금보다 쉽게 온종일 근무로 옮길수 있게 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연방정부의 표결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하일 장관의 법안을 살펴보면, 앞으로 모든 근로자들은 1년에서 5년간의 특정 기간동안 시간제 근로계약 시기를 가질 권리를 갖게 됨에 따라, 이후 온종일 근로계약 권리가 자동으로 따르게 되는 것이다. 법규정은 45명의 이상의 직원을 모든 업체에 해당되며, 2019 1 1일부터 시행된다.  


시간제 근로에서 온종일 근로계약으로 옮길수 있도록 하는 규정은 지난 정부기간에도 계속 노력되어져 왔으나, 실제로 시행되지 못했었다. 당시 노동부장관인 안드레아 날레스 (Andrea Nahles, 사민당 소속) 15명의 직원을 업체들을 대상으로 법안을 제정하길 원했으나, 유니온과 고용주측이 200 이상의 직원을 업체들을 대상으로 원했기 때문이다.


현재 하일 장관의 새로운 법안은 이러한 다른 의견들을 타협하기 위해 내놓은 제안으로, 45-200 까지의 직원을 업체들이 15명당 한명의 직원에게 온종일 근로계약으로 옮길수 있는 것을 보장하도록 정하고 있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노스페이스, 고흥군에 발사체 시험 인프라 시설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흥군은 22일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종합시험장은 고흥군 포두면 일원 33,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설비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과 3톤급 액체메탄 엔진 연소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시험 시스템, 단조립 및 단인증 시험 설비 등의 시설로 연소시험, 조립, 인증 등 발사체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골목길 소화기 함 10세트를 고흥군에 기증했다. 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와 고흥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발사체 개발에 필수적인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