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내년 시행 예정이던 ‘기준평가’에 빨간불

내년 시행 예정이던 ‘기준평가’에 빨간불

내년에 시행 예정이던 기준평가 (baseline assessments)에 대해 교사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에서 가장 큰 교사 연합 National Education Union (NEU)이 학교 개학 후 첫 몇 주동안 아이들을 평가하는 기준평가에 대해 보이콧 했다고 보도했다. NEU 연례회의에서 나온 이 같은 결정에 영국정부가 내년 9월 처음으로 시행 예정이던 기준평가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 가디언

영국 정부는 아이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시행되던 전국 시험의 대체로 기준평가를 실시 하자고 지난해 제안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에서 열린 NEU 연례회의에서 이 기준평가에 대해 협조하는 방안을 두고 투표가 진행되었고 참석한 대표자들이 반대했다.   

NEU 멤버들은 이 평가가 아이들이 학교에 처음 왔을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런던의Waltham Forest 의 Katharine Lindenberg는 이 평가가 불필요하고 비쌀 뿐만 아니라 비도덕적이라며 주장했다. “또한 Lindenberg는 “이 시기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쌓고 선생님들과 신뢰를 형성해가는 시기다.”라고 언급하며,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배우고 그들의 일상을 만들어간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교육부는 기준평가가 아이들이 공교육을 시작할 때 그들의 능력에 대해 측정해줄 뿐만 아니라 나중에 아이들이 얼마만큼 성과를 이루어내는지 확인차 사용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기준평가를 시도했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노스페이스, 고흥군에 발사체 시험 인프라 시설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흥군은 22일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종합시험장은 고흥군 포두면 일원 33,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설비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과 3톤급 액체메탄 엔진 연소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시험 시스템, 단조립 및 단인증 시험 설비 등의 시설로 연소시험, 조립, 인증 등 발사체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골목길 소화기 함 10세트를 고흥군에 기증했다. 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와 고흥군,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발사체 개발에 필수적인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