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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시민, SNCF 파업 호응도 감소

프랑스 시민, SNCF 파업 호응도 감소
 
지난 주 부터 시작 된 SNCF의 동맹파업에 대해 프랑스인 상당수가 동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여론전문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SNCF 개혁에 반대하는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에 호의적 의견은 44%에 그쳤다. 앞선 조사에 비해 소폭 오른 수치지만 노동법 반대 시위 등 지난 사회운동에 대한 시민의 지지도보다 적은 편이라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전했다.



이번 파업에 호의적인 의견은 주로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정당 지지층인 반면 공화당과 전진당 지지층은 전반적으로 20%의 매우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극우정당 국민전선 지지층은 찬반의견이 각각 절반으로 나눠졌다.
 
응답자의 의견은 이전의 사회적 갈등에 대한 호응도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예를 들어 올 초에 있었던 교도관의 근무환경 등 처우개선 요구에 긍적적 여론은 90%를 상한했으며 2016년부터 장기간 지속되었던 노동법 반대 운동은 평균 60%의 지지를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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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