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에이어 패럴림픽 까지
매일 서울과 평창을 오가며 응원하고 있는, 레드엔젤 응원단에게
서보라미 선수가 깜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현장에서 송영길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 평화응원단 레드엔젤 청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응원단장 박재현. 가수 골드,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박병직 지사장) 한반도 평화 응원단 레드엔젤은 이번 18일(일) 10:00에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혼성 계주에서 서보라미, 최보규, 이도연 선수를 응원했고, 11:00에는 신의현·권상현·이정민, 크로스컨트리 오픈 계주를 응원했다.
이번 응원단 구성으로는 샛터민들과 다문화 청년들과 함께 홍보대사 가수 골드와 레드엔젤 연예인 응원단 (김다슬, 신동욱, 개그맨 임준빈, 가수 이탁, 가수 홍시, 가수 박수정) 레드엔젤, 다스름무용단 100명은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을 했다.
또한 주한 중국 청년들로 구성된 레드엔젤 차이나 중국 청년들도 응원에 합세하였다. 국가의 벽을 넘어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선수들을 한국은 중국을 중국은 한국을 함께 응원했다.
레드엔젤 박용식 응원 총단장은 응원단의 함성이 우리 선수들에게 전달이 되어, 비록 메달은 없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경기장은 감동의 도가니 같았다고 전했다.
홍보대사 가수골드는 매달 13일 레드엘젤데이가 되면 명동 길거리공연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항상 응원하였는데 현장에 와서 경기를 응원하게 되니 실감이 나고 감동과 전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우리 청년들에게 비록 상,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감사한 그 마음으로 레드엔젤 응원단에 보낸 서보라미 선수의 감사 영상 메세지는 힘든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 마음에 큰 감동과 감사와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고 전했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더 많은 청년들이 국가와 민족을 응원 할 수 있는 기회와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응원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레드엔젤은 이번6월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로 날아가 원정응원 할 300명의 레드엔젤 응원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