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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런던보다 스코틀랜드 찾는 사람들 늘어

런던보다 스코틀랜드 찾는 사람들 늘어 
 
지난해 런던이 관광객들에게 별 호응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Association of Leading Visitor Attractions (ALVA)의 공식 수치를 인용하며 지난 한해 런던보다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관광객들에게 런던의 인기가 하락한 이유로는 테러에 대한 위협을 비롯해 열차 문제 및 비싼 물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Network Rail의 공식 수치를 인용해 지난해 Govia Thameslink Railway (GTR)이 운영하는 열차 5대 중 1대가 5분이상 늦었다고 보도하며 열차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가디언
 
ALVA의 2016년수치를 보면 2016년 영국을 방문한 전체 수치가 7.3% 증가했는데,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이 13.9%, 북 아일랜드 방문객수가 6.5% , 런던 방문객은1.2% 증가율을 보였다. 
 
영국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는 11년째 연속 The British Museum이 차지했고 그 다음을 Tate Modern과 National Gallery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ALVA의 Bernard Donoghue는 지난 6년 동안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영국 다른 지역들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크게 앞질렀다고 언급하며, 이 같은 이유를 미국과 유럽에서 글래스고와 에딘버러로 가는 비행기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The National Museums의 모든 갤러리들이 다시 문을 연 점도 다른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National Museum of Scotland는 20% 관광객수 증가와 함께 영국에서 인기있는 장소 11위로  올랐으며, 에딘버러 캐슬도 방문객이 16% 증가하며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북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Giant’s Causeway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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