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한국 제주도 저명한 관광명소 일출봉 유람

3월 6일 한국 제주 특별자치도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외국인이 소지한 제주도 부동산 면적이 2280만㎡(1.26만개 토지)로 2016년의 2269만㎡(1.25만개 토지)에 비해 0.4% 증가했다. 그중 중국인들이 소지한 부동산 면적이 977만㎡로 전체 외국인의 42.8%를 점했다.

3월 7일 한국 아주경제(Aju Business Daily)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소지한 제주도 부동산 면적이 매년 증가하면서 2014년의 833만㎡, 2015년 895만㎡로부터 2016년의 979만㎡로 증가했다. 업계는 비록 2017년 중국인 제주 부동산 면적이 2016년에 비해 2만 감소했지만 중한‘사드’논쟁 때문에 방한 단체 뮤관광객이 관광업에 가져온 부정적 영향에 비해 부동산이 받은 충격이 비교적 가볍다고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주로 제주도시 한림읍 부근의 신추 주택에 대해 투자를 진행했는데 이러한 주택은 정부가 지정한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 범위에 포함됐으며 업주들은 이 곳에 5억 원(296만 위안 인민폐)이상 부동산에 투자해야 5년후 한국 영주권 비자를 얻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외국인 토지용도를 보면 51.7%(1179만㎡)이 레저용이고 그 다음은 기타 용도(1025만㎡)와 주택용(52만㎡)이다. 그외 2017년 미국(431만㎡)과 일본(236만㎡)이 중국의 뒤를 따라 제주 토지 소지 랭킹 제2위와 제3위 국가로 됐다. 

韩媒称，据韩国济州特别自治道6日消息，2017年外国人持有岛内房产面积为2280万平方米（1.26万块地皮），较2016年的2269万平方米（1.25万块地皮）增加了0.4%。其中，中国人持有房产面积为977万平方米，占全体外国人的42.8%。

据韩国《亚洲经济》网站3月7日报道，中国人持有济州岛房产面积逐年增加，从2014年的833万平方米、2015年的895万平方米增至2016年的979万平方米。业界认为，虽然2017年中国人持济州房产面积较2016年减少了2万平方米，但与中韩“萨德”争端导致的赴韩团体游客锐减给旅游业带来的负面影响相比，房产业所受的冲击相对较轻。

报道称，中国人主要集中对济州市翰林邑附近的新建住宅进行投资，这些住宅包括在政府指定的房地产投资移民制度范围内，业主需在此地投资5亿韩元（约合296万元人民币）以上的房产，5年后可获得韩国永居签证。

报道称，从外国人在济州岛的土地用途来看，51.7%（1179万平方米）为休闲用地，随后为其他用途（1025万平方米）和住宅用地（52万平方米）。此外，2017年美国（431万平方米）和日本（236万平方米）紧随中国，成为持有济州土地排名第二和第三的国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