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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연합,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 경고

유럽연합,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 경고
 
유럽연합이 소셜 미디어 회사들의 극단주의 컨텐츠 차단에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연합이 페이스북, 구글, 유투브, 트위터 등 인터넷 회사들에게 석달의 시간을 주며 극단주의 내용을 제거하거나 이를 제거하기 위한 법안화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다양한 정부와 EU로부터 극단주의와 테러리스트를 방지하고  증오연설, IS 선전물 등 불건전한 컨텐츠등을 제거하라는 압력을 꾸준하게 받아왔지만 특정한 타켓과 기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가디언
 
유럽연합의 Andrus Ansip는 "몇몇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불법적인 컨텐츠를 예전보다 훨씬 많이 제거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핵심적인 권리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선전물이나 다른 불법적인 컨텐츠등에 더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재판소가 고려한 이번 권고사항들은 어떻게 인터넷 회사들이 불법적인 컨텐츠들을 제거하는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규정했는데, 여기에는  저작권 침해부터 증오 연설까지 다양한 극단주의 컨텐츠를 어우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재판소는 인터넷 회사들이 주어진 3달 동안 눈에 띌만한 발전을 만들지 못한다면 극단주의 컨텐츠에 대한 회사들의 법안화 필요성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극단주의 컨텐츠를 제외한 다른 불법적인 컨텐츠에 대해서는 향후 6개월에 걸쳐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정부들은 인터넷상의 극단주의 컨텐츠들이 외로운 늑대들을 급진적으로 만들어 유럽 여러 도시에서 사람들을 죽게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최근 영국 정부는 AI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에 퍼져있는 극단주의적인 선전물들을 다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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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환경공무관 오늘은 시장 상인!...성북구청장, 현장 누비며 정책 실마리 찾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구정 운영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상반기, 주민과 구청장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현장구청장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이 구청장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의 삶 속 고충과 애환을 구체적으로 마주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체험 삶의 현장’ 현장구청장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5월 15일 청소공무관 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통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현장에서 종사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식사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돌곶이시장에서 진행된 상인 체험에서는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의 활동은 총 6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며, 현장 인터뷰와 정책 피드백을 담아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북구는 이 같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청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