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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런던, 청소년 범죄 위해 재정 지원나서

런던, 청소년 범죄 위해 재정 지원나서

런던이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런던 사디크 칸 시장이 런던 청소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일년에 £15m 펀딩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사회에서 가장 혜택을 보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교육, 스포츠,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비행과 범죄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년 계획을 발표한 칸 시장은 정부가 지원을 삭감한 것으로 인해 2011년 이후 런던에만 30개의 청소년 센터들이 문을 닫았다고 규탄하며, "영국 정부가 런던의 젊은 층에 대해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사진: 가디언

이번에 조성되는 금액은 이미 칼범죄 및 조직폭력범죄를 타계하기 위해 조성된 £7m에 새로운 예산이 더해지는 것으로 지방세를 비롯해 다른 곳들에서 충당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펀딩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은 이 같은 펀딩을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 자선단체, 학교들이 입찰을 통해 지원금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금액은 이미 런던 시청이 지원하고 있는 유소년 청소년 프로젝트를 더 신장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New Horizon 청소년 센터장 Shelagh O’Connor은 이 같은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 펀딩은 차이를 만들 것이다.”고 언급하며, "이 금액으로 인해 젊은 층이 범죄로 빠지거나 노숙자가 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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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