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2.1℃
  • 맑음인천 3.4℃
  • 맑음수원 0.4℃
  • 맑음청주 3.2℃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7℃
  • 맑음전주 2.6℃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7.7℃
  • 맑음여수 6.3℃
  • 맑음제주 8.0℃
  • 맑음천안 -0.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어린이들 평균 용돈 주 25파운드

영국 어린이들 평균 용돈 주 25파운드

영국 15세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25파운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영국 15세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사용하는 용돈이 25파운드로, 대부분 옷, 신발, 간식 등에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15세 어린이들의 용돈은 7세 어린이들의 평균 용돈인 7.40파운드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청 자료에서는 어린이들이 소프트 드링크를 구매하는 횟수가 연령이 높아질 수록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7~9세의 38%, 10~12세 58%, 13~15세 75%가 적어도 2주일에 한번 소프트 드링크를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가디언

이번 데이터 결과 남자 어린이와 여자 어린이 용돈 금액에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10대가 되는 순간 여자아이들이 일주일에 2.80파운드를 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소비 항목에도 차이가 났는데 여자 어린이들이 남자 어린이들보다 책을 사는데 두배나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자 어린이들은 여자 어린이들보다 컴퓨터 게임이나 소프트 웨어에 10배 이상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험회사 Zurich의 저축 전문가 Rose St Louis는 어른들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이들이 그들의 은행통장을 만들어 용돈이 어떻게 늘어나는지 보는 것을 통해 아이들의 저축습관을 늘려야한다.”고 전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영훈 지사, ‘현장서 답을 찾다’제주도, 삼양동서 민생 경청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