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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0파운드 구지폐, 오는 3월 1일까지 교환해야

10파운드 구지폐, 오는 3 1일까지 교환해야

 

10파운드 지폐를 빨리 사용하거나 지폐로 바꿔야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은행이 아직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0파운드 지폐의 법정통화 기간이 끝날때까지 교환 혹은 사용하라고 언급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했다. 10파운드 지폐를 바꾸거나 사용할 있는 마감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잉글랜드 은행에 따르면 적어도 £2.1bn 해당하는 10파운드 구지폐가 여전히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은행으로 돌아오는 구지폐는 일주일에  £85m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영국 정부는 작가 제인 오스틴이 그려진 10파운드 지폐를 시장에 투입했다.

 

사진: BBC


구지폐를 바꾸기 위해서는 구지폐를 잉글랜드 은행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혹은 런던에 있는 은행이 방문해서 바꿀 수가 있으며, 은행은 무기한으로 10파운드 지폐를 바꿔줄 것이라고 BBC 보도했다.

 

잉글랜드 뱅크는 구지폐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은 3 1 이전에 지역에 있는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은행은 구지폐들이 해외로 나갈 수도 있고 기념으로 소유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10파운드 구지폐가 모두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5파운드 혹은 10파운드 구지폐들이 위조지폐타겟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10파운드 지폐의 0.0054%만이 위조로 밝혀졌고, 5파운드의 경우 0.000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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