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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재인: 반도 대화 분위기 평창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살려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성사된 조선반도 대화는 마땅히 동계올림픽 결속 이후까지 잘 살려야 한다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선(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의의가 중대한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한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 조선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의 소중한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하지만 대화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 맹목적으로 낙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한조 대화는 응당 조미 대화로 이어지고 다양한 대화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이래야만 조선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한국 국민들이 힘을 모으고 대화 기회를 잡기 바란다면서 조선측과 함께 역지사지해나가면서 대화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달 9일, 한국과 조선은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 조선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쌍방 군사부문 회담 진행 등 사항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은 여러 분야 회담을 진행하고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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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