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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각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벌금형

지각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벌금형

아이들을 학교에 끊임없이 지각하게 만드는 부모들이 £1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The Staffordshire County Council이  최근 Staffordshire안의 모든 학교들이 학생들의 지각과 관련해서 위와 같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대해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시의회는 Staffordshire내 학교 300명이 넘는 교장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했고 새로운 제도에 대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이 지역의 부모들이 새로운 규정을 알 수 있도록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인디펜던트

이로 인해 학생들이 20번 이상 지각하면 벌금을 내던 기존 제도에서 지각 횟수가 10번으로 줄어들게 된 것이다. 28일안에 납부해야하는 벌금을 21일안에 납부 하면 60파운드로 감면이 되지만 28일을 넘어서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부모들은 법원에 불려나올 수도 있다.  

 Staffordshire 시의회 Philip White는 이번 계획의 메세지가 명확하다고 언급하며  “아이들은 학교에 매일 등교해야 하며, 학생들의 결석은 그들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고 인디펜던트지에 밝혔다.

또한 “우리의 이번 가이드라인은 위의 내용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부모들들이 그들의 입장을 정확하게 알게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지에 의하면 학생들의 지각과 관련한 문제로 지난 2년 동안 총 184명의 부모들이 법원에 출석했고 걷힌 벌금만 £102,0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시의회의 계획에 대해 몇몇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이 계획이 돈을 걷어들이는 수단일 뿐이라며 비난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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