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유치원, 이주가정 아이들끼리만 그룹짓는 경우 잦아

독일 유치원, 이주가정 아이들끼리만 그룹짓는 경우 잦아


최근 연구결과, 독일 유치원의 높은 질은 아이들 출신 문화에 따른 차이를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유치원 내에서 아이들의 그룹을 정할때 이주가정의 아이들과 독일가정의 아이들을 고루 섞어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MiGAZIN)


좋은 유치원, 그리고 좋은 보육시설은 네다섯살 아동들의 사회적 태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어야 한다고 보도한 지난달 20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독일 경제연구소 DIW 최근 연구결과를 전했다.  


독일 보육시설의 질은 아동 그룹의 크기와 아동별 보육교사 수치, 단체활동, 교사의 교육, 그리고 갖추고 있는 놀이와 학습 자재들이 결정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독일 유치원 보육시설에서 아동들의 문화적 분리현상이 드러남에 따라, 아동들의 그룹이 문화적인 배경에 따라 얼마나 섞여있느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의 아이들끼리 그룹짓는 경우가 잦다는 연구 결과로, „이러한 현상은 아이들이 독일어를 습득하는 관점에서나 사회통합의 관점에서도 아주 장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앞으로 유치원들이 의도적으로 규정을 세워 아이들의 문화적 출신 배경을 고려해 아이들이 그룹을 짓는데 영향을 주어야 것이 요구되어졌다.    


연구 결과, 2016 3 이하 아동이 보육시설에 다니는 비율은 독일 전체 33% 나타났고, 3세부터 6 아동이 유치원에 다니는 비율은 독일 전체 94%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울산, 경남교육감 공동으로 대선 공약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