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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소비자들, 에너지 회사 만족도 점차 낮아져

영국 소비자들, 에너지 회사 만족도 점차 낮아져

영국 소비자들이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회사들의 소비자 서비스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MoneySavingExpert.com가 지난해 11월 4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설문에 응한 많은 응답자들이 에너지 회사로 부터 제공받는 소비자 서비스가 나쁘다고 묘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이번 설문조사 결과, 영국 여섯 개 대형 에너지 회사들의 소비자들이 특히나 그들의 서비스에 대해 불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비자 서비스가 가장 좋지 않은 톱 3에 Npower, Scottish Power, 그리고 British Gas가 이름을 올렸다.

Npower는 지난 3월 조사에서 서비스가 좋다고 응답한 수치가 37%에서 이번에 27%로 그 수치가 떨어졌고, Scottish Power역시 47%에서 29%로, British Gas는 53%에서 30%로 수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다 작은 에너지 회사들인 Zog Energy, Bulb, 그리고 Octopus Energy 는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고, Tonik Energy, Ovo Energy, 그리고 Avro Energy가 그 뒤를 따랐다.

가장 큰 에너지 회사 6군데 중에서는 EDF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EDF 소비자들은 그들의 서비스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수치가 46%로 나쁘다고 응답한 19%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Flow Energy는 지난 3월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반면 이번에 1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하락폭을 보였는데, 지난 3월 조사에서 소비자 서비스가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75%에 달한 반면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오직 44%의 소비자들만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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