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2.1℃
  • 맑음인천 3.4℃
  • 맑음수원 0.4℃
  • 맑음청주 3.2℃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7℃
  • 맑음전주 2.6℃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7.7℃
  • 맑음여수 6.3℃
  • 맑음제주 8.0℃
  • 맑음천안 -0.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국제

그리스 사람들의 2/3, 종일직업 가진사람 없어

그리스 사람들의 2/3, 종일직업 가진사람 없어


그리스의 실업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실상은 조금 다른 모습인 것으로 전해진다. 새로운 직업들이 근무조건들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종일 일하는 정규직이 아닌 유동성이 직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62%까지 상승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그리스 젊은이들의 빈곤한 삶이 두드러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2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그리스의 언론들이 그리스 노동청의 수치를 근거로 그리스에서 온종일 직업없이 직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지난 10 62% 달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200만명의 그리스 근로자들중 110만명이 온종일 직업이 아닌 시간제 직업 유동성이 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슈피겔 온라인은 이번에 드러난 수치는 지난 몇달간 좋은 성적을 나타내 왔던 그리스 실업율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그리스에 시간제 직업활동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그리스 채권국들로부터 요구되어 오고있는 그리스 노동시장의 자유주의 시장개방과 더불어 불안전한 경제 재정상황, 그리고 높은 실업율들 엮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되어진다.    


무엇보다 그리스의 젊은 청년들이 한달 400유로 이하 수입의 일자리를 갖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중 많은 젊은이들이 가난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영훈 지사, ‘현장서 답을 찾다’제주도, 삼양동서 민생 경청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