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4℃
  • 맑음강릉 1.2℃
  • 흐림서울 0.7℃
  • 흐림인천 1.8℃
  • 흐림수원 0.2℃
  • 흐림청주 1.2℃
  • 흐림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9℃
  • 흐림전주 7.0℃
  • 구름조금울산 3.2℃
  • 흐림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12.0℃
  • 구름많음여수 7.3℃
  • 구름조금제주 8.8℃
  • 흐림천안 -0.7℃
  • 맑음경주시 -2.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래 처음으로 240만 이하 기록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래 처음으로 240 이하 기록


독일의 실업자수가 통일이 되기 전보다 6만명이 감소하면서,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실업율 또한 5.4% 떨어졌다.



(사진출처: merkur.de)


지난 2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노동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독일의 10월달 실업자 수치가 하락해 238 9000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실업율은 0,1% 감소한 5.4%이며,  전년도 실업자 수치와 비교하면 15 1000명이 감소한 결과이고, 전달과 비교하면 6만명이 감소한 모습이다. 이렇게 현재 독일의 실업자 수치는 독일이 통일한 이래 처음으로 240만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을 고려한 10월달 실업자 수치 또한 감소하면서, 전달과 비교해 1 1000명의 실업자가 감소했고, 서독지역에서는 7000명이, 그리고 동독지역에서는 4000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적인 실업자 수치는 새로운 직업을 갖기위해 교육중이거나 갑작스런 장애나 병으로 인해 직업활동이 불가능한 사람들의 수치는 고려하고 있지 않아 실제 실업자 수치와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공식적인 실업자 수치에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의 수치는 지난 9 336 7000명이였으며, 이는 전년도 10월달 수치보다 12 9000명이 감소한 결과이다.   


연방 통계청이 밝히고 있는 현재 독일의 직업활동자 수치는 446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일자리 공석 또한 78만개로, 전년대비 8 8000개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