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12.4℃
  • 맑음서울 5.7℃
  • 구름조금인천 6.5℃
  • 구름많음수원 6.5℃
  • 흐림청주 4.3℃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7.8℃
  • 맑음전주 16.0℃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3.2℃
  • 흐림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1.1℃
  • 맑음제주 17.7℃
  • 흐림천안 3.5℃
  • 구름많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용할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한전의 숙원 사업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건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끄는 선봉역할을 한전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을 허용하기 위한 법률 개정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전력생산은 한전 자회사가 맡고 한전은 전력구입과 송배전 사업을 맡는 식으로 분리 운영돼왔는데, 16년 만에 다시 한전이 직접 발전사업을 하도록 하겠다는 것.


이는 한전 측의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내용이기도 하다.
 

그동안 정부는 한전의 자회사들과 민간기업 위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장려해왔지만 지난 2010년 2.6%였던 비중이 지난해 1%포인트 높아지는데 그칠 정도로 성과가 미미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매출액 60조 원, 영업이익 12조 원의 거대 기업 한전이 참여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해외에선 지난 7월 미국에서 2천3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했고, 지난 2월에는 요르단 풍력발전 사업에도 진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주시, 여주제일고 학생과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제일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시설(인조잔디·기숙사)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인도) 개선,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저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