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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관광업이‘L’형 추세에 빠져 중국관광객 인수 60% 감소

 한국 서울 경복궁밖에서 중국 관광객이 한국 성문 수비 장수와 사진을 찍는 장면

한국 관광업이 위기에 처했다. 중국 관광객 급감에 한국의 당전 안보 우려가 겹쳐 방한 외국 관광객이 급감세다.

2017년 1월~5월 외국 방문객이 576만으로 2016년 동기대비 12.1% 감소했다. 한국 관광발전국은 만일 현재의 감소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방한 외국 방문객이 1255만연인수로 2016년에 비해 27.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 관광발전국의 분석에 따르면 이와 반대로 한국 본토 출국인수가 올해 2648만연인수로 관광수지 적자가 심화되게 된다. 

7월 12일 한국 중앙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월 한국의 말단 고고도 미사일방어시스템(‘사드’시스템)배치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만으로 방안인수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다.

방한 중국인 인수가 올해 3월에는 40% 포인트 감소한 36만, 4월에는 66.6% 포인트 감소한 22만, 5월은 64.1% 포인트 감소한 25만 등으로 동기 대비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방한인수가 2016년에 방한 외국인 인수의 46%에 달했지만 현재는 중국뿐만이 아니라 제2위에 위치한 일본도 감소세이다. 방한 일본인이 올해 4월에는 5.4%포인트 감소한 16만, 5월은 10.8% 포인트 감소한 15만에 불과했다.

일본뿐이 아니라 미주대륙과 유럽 방문객들도 올해 5월에 각기 동기 대비 4.1%포인트와 6.9% 포인트 감소했다.

한국 관광발전국은 만일 현재의 기분이 지속되면 가능하게 ‘L’형 침체국면에 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韩国旅游产业遭遇危机。中国游客骤减,再加上韩国当前的安保忧虑,赴韩的外国游客正在骤减。2017年1月-5月,外国访客为576万人,比2016年同期减少了12.1个百分点。韩国旅游发展局预测称,若现在的减少势头持续到年末,那么访韩的外国访客将只有1255万人次,比2016年减少27.6%。韩国旅游发展局分析称,相反,韩国本国出国人数今年预计将达到2648万人次,旅游收支逆差幅度将会深化。

据韩国《中央日报》网站7月13日报道,今年3月,中国人对韩国部署末段高空区域防御系统(“萨德”系统)不满,访韩人数开始骤减。访韩的中国人数今年3月为36万人次(减少40个百分点),4月为22万人次 (减少66.6个百分点),5月为25万人次 (减少64.1个百分点),同比还未达到去年的一半。

报道称,中国的访韩人数在2016年占到访韩外国人数的46%,现在不仅是中国,就连位居第二位的日本也开始转为减少势头。访韩日本人今年4月为16万人次(减少5.4个百分点),5月为15万人次(减少10.8个百分点)。不仅是日本,连美洲和欧洲访客也在今年5月分别减少(同比)了4.1个百分点和6.9个百分点。

韩国旅游发展局担忧称,若现在这样的氛围持续下去,可能会进入“L”型停滞局面。

/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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