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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기도,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1석 3조 지원

벼 재배 불리한 논, 다른 작물 재배시 영농생산 자재비 등 지원

경기도는 가뭄 극복 및 쌀 적정 생산, 농업소득보전을 위한 13조의 지원 대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가을 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쌀 안정화 특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농산물의 소비·판촉을 위한 행사비와 함께 작물 전환에 소요되는 농자재, 농약, 종자 등의 생산자재비를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희망농가는 마을단위로 오는 21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양평부추작목회, 파주장단콩연구회, 파주시 적성콩작목반, 안성인삼농협, 서안성참깨작목반, 안성시 죽산농협, 여주시 동부인삼농협, 연천군인삼연구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405의 논에 콩, 인삼, 부추,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등의 농업공동경영체의 최소 신청면적 기준을 10이상에서 5이상(신규 논 타작물 전환 2이상 포함)으로 완화했다.

또한 농업공동경영체가 지역축제, 농산물직거래 등의 행사를 통해 생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농가의 농업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른 작물 전환 재배 지원을 비롯해 생산농산물의 판로 확보, 특색 있는 지역축제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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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