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다음달 '한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는 워싱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양국이 다음 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강 특사들에게 달라진 국내 상황을 잘 설명하며 난제 해결의 물꼬를 터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다.


청와대는 정의용 외교안보 TF 단장과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한미 양국은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 제재와 대화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등 과감하고 실용적 공동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합의했다.


포틴저 선임 보좌관은, 북한과의 대화는 조건이 충족돼야만 가능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중일러 4강에 파견할 특사를 불러 정상외교 복원을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특사들에게 "새 정부가 국민의 힘을 통해 출범했으며, 이제는 정치적 정당성과 투명성이 중요해졌다는 점을 4강 지도자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런 당부는 사드 문제 등 외교 정책과 대북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