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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 전 대통령 검찰 '조사 종료' 13가지 혐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끝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14시간가량 이어졌다.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13가지 혐의에 대해 시간 순서를 정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성실하게 대답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13가지 혐의 가운데 핵심 쟁점인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씨와의 공모 여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권 승계에 특혜를 준 의혹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질신문을 염두에 두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를 끝낸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 구속 여부가 불러올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거라는 분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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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