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화학무기 위협 현실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화학무기를 보유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는 믿기 힘든 반응을 내놨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김정남 암살에 VX 신경작용제가 사용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화학무기 위협이 현실이 됐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VX를 포함해 화학무기 수천 톤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규범 파괴자라는 열흘 전 뮌헨 안보회의 발언도 이어갔다.


김정남 암살에 북한 정권 개입이 드러나면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고 군축회의 회원국 자격 재검토 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윤 장관은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는 북한은 화학무기를 보유하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며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혹과 가정을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남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북한 당국이 유엔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에 신경작용제인 VX가 사용됐다고 공식 확인하자 다급해진 북한이 거짓말 공세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