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헌재, 3월초 '탄핵' 여부 결론낼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헌법재판소가 다시 발걸음 재촉하기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최종 의견서를 내라고 대통령과 국회 측에 통보했다.


3월 13일 이전에 탄핵 여부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국회 소추위원과 대통령 대리인단에 오는 23일까지 그동안의 주장을 정리한 내용을 서면으로 내라고 요구했다.


22일까지 증인신문 일정을 잡아놓은 헌재는 어제, 12차 변론에서 앞으로 추가 증인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채택된 증인도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나오지 않으면, 채택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헌재는 오는 22일 증인신문을 끝내고, 23일까지 양측의 의견이 정리된 서면을 받아 검토한 뒤 이후 최종 변론을 열어 이달 말 변론 절차를 끝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헌재가 일정까지 못 박아놓고, 양측에 맞추라고 요구하면서 이정미 재판관 임기 만료 시점인 다음 달 13일 안에 결론을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나온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 청와대의 지시나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 씨와 류상영 씨는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아 헌재가 직권으로 증인 채택을 취소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