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인천 10.4℃
  • 맑음수원 10.2℃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맑음전주 15.2℃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여수 14.6℃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특검, 이번주 후반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가능성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특검이 이번 주 목·금, 9일이나 10일에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 안가 등 제3의 장소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에 협조가 필요한 황교안 권한대행의 답도 기다리고 있다.


특검팀은 오는 8일에서 10일 사이 대면조사를 계획하고 대통령 측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청와대 경내 혹은 안가 등 제3의 장소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앞서 특검이 비공개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비공개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특검은 "대통령 대면조사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며 조사 준비에 분주한 상황이다.


대통령을 뇌물 수수와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한 특검은 대면조사에서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 인정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통령은 정상적인 국정 수행 과정의 일환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치열한 사실관계와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산된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특검은 협조를 요청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특히 '청와대 압수수색이 보여주기'라는 일각의 비난을 의식한 듯 수사상 필수 절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