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중도하차한 반기문, 출렁이는 '대선구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도하차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지지층을 둘러싸고 대선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눈에 띄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층 내 반 전 총장 지지가 황 권한대행으로 쏠릴 것이라는데 야당도 동의하는 분위기다.


직무 정지 중인 대통령을 대신해 안정적 국정운영이 신뢰감을 주고 통진당 해산을 이끌면서 보여준 분명한 태도가 보수층 결집의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급상승 추세의 안희정 지사는 반 전 총장의 퇴장으로 충청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젊은 리더십을 내세운 세대교체론과 사드 배치 합의 존중 등 중도 이미지로 '문재인 대세론'과 차별화하고 있다.


문재인-반기문 구도의 붕괴가 오히려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대안 후보들의 부상으로 대선 구도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