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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검찰 '강제수사 불가능' 입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검찰의 강공이 계속되고 있지만, 강제수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음 주 화요일까지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는데, 검찰 내부통신망에는 박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대통령의 대면조사 시점을 다시 제시했다.


오는 29일까지 대면조사에 응할 것을 청와대 측에 서면으로 공식 요청했다.


당초 검찰은 최순실 씨를 기소하기 전 대통령을 조사할 방침이었지만, 유영하 변호사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자 18일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후 유 변호사는 이번 주 조사가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검찰이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이후 조사는 무산됐다.


검찰이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계속 요청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다음 달 출범할 특검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검의 수사 범위가 사실상 '무제한'이기 때문에, 특검에서 추가 혐의가 드러난다면 검찰로서는 비난 여론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수 의혹 등 남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검찰은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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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