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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병우 '최순실 비리' 알고도 묵인 '의혹'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조만간 다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우병우 전 수석은 사정라인을 총괄하면서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우 전 수석이 이끌었던 민정수석실이 지난해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차은택 씨를 청와대 측이 접촉하는 등 관련 내용을 파악했고, 우 전 수석이 이를 보고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서 우 전 수석의 민정비서관실이 관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검찰은 출국금지된 우 전 수석을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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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