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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최측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귀국 하자마자 체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최측근으로 문화계 각종 이권사업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차은택 씨가 한밤에 귀국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광고사 강탈 의혹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씨는 어젯밤 10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차 씨는 입국장에서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을 안다"고 인정했다.


검찰은 차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조사를 시작했다.


차 씨는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중견 광고업체를 강탈하려 하고 자신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순실 씨의 힘을 등에 업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는 등 유력인사로 떠오르며, 정부 문화 사업을 독식하고 각종 광고를 쓸어담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여기에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 등 지인들을 고위직에 앉히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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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