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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최측근' K스포츠재단 과장 소환 조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수부 검사들을 추가로 투입했다.


어제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박 모 과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K스포츠재단 박 모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각종 의혹을 추궁했다.


박 과장은 의혹이 불거진 K스포츠재단 설립 때부터 재단에서 근무하며 재단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전해졌다.


박 과장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박 과장은 더블루케이 한국법인에서도 관여하고, 최씨와 최씨 딸 정유라 씨가 독일 현지에서 숙소를 알아보는 과정 등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오늘 대기업이나 대형 부정부패 사건을 다루는 특수부 검사들을 이번 사건에 추가로 투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수사에는 형사8부 부장 검사와 특수부 검사를 비롯해 모두 7명의 검사가 투입되게 됐다.


검찰은 또, 시민단체가 이화여대 특혜 입학 의혹 등으로 최 씨와 정유라 씨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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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