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인천 4.6℃
  • 흐림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흐림전주 4.7℃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4.8℃
  • 맑음제주 8.7℃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국제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속초서 열린다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GTI박람회로 약칭)1013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국내 참가기업은 330개 목표에 413개 기업, 해외 참가기업은 50개 목표에 70개 기업 등 국내외 483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한중 FTA경제협력포럼 및 상담목적으로 참가하는 해외기업 150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630여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한 기업 외에 아시아 지방정부의 도지사, 시장 등 20여 지방정부의 대표자와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GTI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등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우수한 지경학적 여건을 갖춘 GTI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18천만명의 소비인구를 지닌 거대시장으로 급하는 세계경제의 기류속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동북아 각국은 GTI지역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을 가지고 SOC확충과 경제특구 조성 등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유라이사 이니셔티브 정책으로 동북아 지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원도 역시 2013년 공식 지정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동북아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이라는 주제아래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 웰빙·건강 중심으로 특성화하여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한편 재한 중국동포들도 GTI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제1회때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박람회에 참여해 한중 경제문화교류 활성화 및 상호 친선을 도모해왔다. 올해에도 재한 중국동포 단체와 사업체들, 그리고 수많은 중국동포들이 하루 휴식을 내 속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속초에서 단풍도 구경하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많은 박람회장에서 즐거운 쇼핑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저녁 무렵에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마련한 맥주파티에도 참석해 더욱 즐거운 하루가 될 것으로 예기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중국에서 이름있는 연변천지예술단이 특별 초청으로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이 예술단에서는 무용 환락이 넘치는 축제물동이 춤그리고 한삼춤’, ‘아박춤’, ‘환희등 특색있는 절목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개대된다.

/전춘봉 기자 qcf2000@naver.com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