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인천 4.6℃
  • 흐림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흐림전주 4.7℃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4.8℃
  • 맑음제주 8.7℃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국제

동포사회 협력·상생·화합의 새로운 국면 열어가야

 

107일 오후,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는 서울시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 2층 홀에서 제16회세계한인회장단회의에 참석했던 고려인 총연합회 12명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25명 대표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 상생, 화합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한다고 하면서 고려인들은 단결, 우애심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따라배워야 할 점이다. 중국동포들도 하나같이 뭉치고 단합해야만 더 큰 일을 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고려인협회총연합회 사무국장 김배체슬라브, 이광석 옥타 중국지회 총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회장, 강학원 심양시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용규 장춘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그 외 모든 참석자들이 지구촌의 모든 조선족동포들은 민족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가강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한국재외동포재단 최동준 기획이사는 김성학 회장을 비롯한 동포사회 단체장들이 연 3회나 규모 방대한 민속축제를 성공시킨데 대해 탄복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금후에도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저버리지않고 함께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류경길 기자 pressryu@hanmail.nte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