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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포사회 협력·상생·화합의 새로운 국면 열어가야

 

107일 오후,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는 서울시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 2층 홀에서 제16회세계한인회장단회의에 참석했던 고려인 총연합회 12명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25명 대표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 상생, 화합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한다고 하면서 고려인들은 단결, 우애심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따라배워야 할 점이다. 중국동포들도 하나같이 뭉치고 단합해야만 더 큰 일을 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고려인협회총연합회 사무국장 김배체슬라브, 이광석 옥타 중국지회 총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회장, 강학원 심양시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용규 장춘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그 외 모든 참석자들이 지구촌의 모든 조선족동포들은 민족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가강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한국재외동포재단 최동준 기획이사는 김성학 회장을 비롯한 동포사회 단체장들이 연 3회나 규모 방대한 민속축제를 성공시킨데 대해 탄복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금후에도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저버리지않고 함께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류경길 기자 pressryu@hanmail.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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