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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권 '송민순 회고록' 파장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인권결의안 입장을 북한에 물어봤다"는 송민순 회고록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당은 "국민 우롱", 청와대는 "충격"이라고 비판하는 등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물어본 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한 것이 사실이라면 주권 포기이자 심대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민주는 환멸스러운 종북몰이, 명예훼손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당은 정부·여당의 색깔론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청와대도 사실이라면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충격적인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상황을 둘러싼 당사자들의 진술도 엇갈리면서 진실공방도 펼쳐졌다.


송민순 전 장관은 회고록 내용에 문제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고 문 전 대표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입장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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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