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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네덜란드 정상회담 '무슨 이야기 오갔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한 중인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빅데이터 산업은 물론, 바이오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바이오와 IT,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네덜란드가 선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기업이 경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SNS 상의 수많은 '감정 언어'들을 분석해 소비자 심리 지수를 예측하고, 도로 센서로 화물차를 운행을 파악해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등 혁신적 연구에 양국이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네덜란드의 원자로 교체 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해상 풍력 사업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입을 모았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최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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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