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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유학생이 미국에서 동포를 능욕하여 3년 형 받아

 미국 대학교에서의 중국 유학생들

‘낙하산 어린이(parachute kid)’ 안건에서 미국에서 학습을 하는 여러명 중국 유학생들이 집단적으로 중국 여학생을 능욕했다.

안건에 연루된 루정(Zheng Lu)이 7월 12일 미국에서 심문을 받고 범죄구성으로 판결되어 미국 감옥에 들어간 중국 유학생 또 한 명을 추가했다.

7월 13일 홍콩 ‘빈과일보(苹果日报)’ 보도에 따르면 20세의 피고 루정은 비록 지난해 3월 30일 18세의 피해자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친구에게 가위 하나만을 제공하여 그들이 피해자의 머리칼을 베고 그 머리칼을 그녀가 먹게 강요하게 했지만 최종적으로 납치와 습격죄가 구성되어 3년 감옥살이로 판결됐다.

법관은 피고가 그로 하여금 영국 소설가-윌리엄 골딩(William Golding)의 1954년 소설 작품-‘파리왕(Lord of the Flies)‘을 연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 내용은 무인도에서 고생을 하는 한 무리 착한 아이들이 성인의 지도가 없어 혼란하게 됐으며 야만적인 원시인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안건에는 또 피고 3명이 감옥에서 복역을 하는 중이다. 20세의 자이 윈야오(Yunyao Zhai)와 양위한(Yuhan Yang)은 모두 납치와 습격 죄로 각기 13년과 10년을 판결받고 19세의 장신레이(Xinlei Zhang) 습격 죄로 6년 판결을 받았다.

비교적 일찍 진행된 심판에서 피고의 변호사는 중국의 부모들이 자식을 미국에 보내 공부하게 하기 전 청소년들이 이곳에 온 후 장기간 성인들의 관리가 없을 때 그 결과가 매우 재난 적으로 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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