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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박성효 4대 이사장 취임

적극적인 소통과 신속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에 총력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18일 신임 이사장으로 박성효 이사장 취임했다고 전했다.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신속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박성효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현장을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맡은 바 업무에 대해 새롭게, 바르게, 열심히 일해서 국가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15일(금)부로 소진공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1955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대전대학교 공공행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제23회)에 합격한 뒤 충청남도에서 사무관을 시작으로 제7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장, 대전광역시청 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대전광역시청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9대 대전광역시장, 제19대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역임했다.

 

소진공은 박 이사장이 국정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와 유연한 소통능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 소진공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고신용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 1.5% 초저금리 대출을 다음달 확대 시행하는 등 2년간 총 41조원에 달하는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또 25일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례보증도 실시한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총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를 마련, 이중 41조2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자금을 25일부터 2년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41조2000억원 중 기업은행이 26조원, 신용보증기금이 15조2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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