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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저우인들의 품위 과시 지남’ 말끝마다 홍콩식‘라’를 달아


 중국인들의 품위과시 방법
 
최근 광저우일보(广州日报)는 광저우인들에게 품위과시 방법을 알려 주면서 특히 광둥말(粤语)을 할때 부드럽게 그리고 좀 애매한 홍콩식 광둥말을 하라고 말했다.
이 신문의 보도가 즉각 중국 내지 많은 매체들에 의해 전재 및 인용이 됐다.
6월 29일 홍콩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에서 매달 1만 위안 인민폐 수입이 매우 중요한 표지로 매달 4자리수 노임을 받는 월급쟁이를 멀리하고 있다.
1만 위안과 9999위안은 비록 차이가 1위안이지만 이 1위안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결정적 순간을 의미한다.
매달 1만위안이 광저우에서는 긍정적으로 집을 살 돈이 못된다. 그러나 집을 세내며 주강신성(珠江新城)지대에서 집을 세내려면 매달 6천 위안으로 집세를 지급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수준이면 광저우 시민이 매달 수입이 3만 위안에 달한다고 자랑할 수 있으며 ‘지렛대 비율’ 500%로 높이 올리는 수준으로 가장할 수도 있다.
중국보통말을 하는 시민은 가벼운 타이완 악센트를 하면 딱 좋다. 그러나 과분하면 미움을 산다.
광둥어를 하는 사람은 가볍고 애매한 홍콩식 광둥말을 해야 하며 소녀들은 말 마다 마다 끝 부분에 홍콩식의 ‘라(啦)’를 추가하여 마치도 홍콩 코즈웨이(Causeway Bay)가 자기 고향인 것처럼 꾸밀 수 있다.
매달 수입이 1만위안 되는 사람은 커피를 마실 때 물론 스타벅(Starbucks) 혹은 퍼시픽 커피(Pacific Coffee)점에 가게 된다. 그러나 중국말로 말하지 말고 유창한 영어로 스타벅, 퍼시픽이라고 말해야 한다.
말뜻은 같지만 분위기가 다르다. 스타벅에서 마신 후 컵은 버리지 말고 다음 번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인스텐트 네슬레를 타 마실 수 있다.
매달 노임이 1만 위안되는 사람이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면 품질이 떨어진다.
매달 1만 위안 되는 사람은 헬스룸에서 복부 근육 사진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배경이다 축구, 농구는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가난한 학생들의 선택이다.
매달 노임이 1만 위안이 되면 아침 식사는 ‘풀’ 즉 각종 샐러드를 식사해야 한다. 그러나 마요네즈와 함께 하지 말고 투명한 유리컵으로 우유 한 컵을 배합해야 한다.
사진을 찍은 후에는 아래로 내려가 쌀가루 소시지를 먹는다.
매달 노임이 1만 위안일때의 오락방법으로는 국내 팝 뮤직을 절대 듣지 말고 클래식을 들어야 하며 국내 뮤직을 기어코 들으려면 천이쉰(陈奕迅)의 콘서트는 갈 수 있다.
그리고 홍콩에 가겠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중국 본토박이 아저씨와 아줌마들의 선택이며 매우 촌스럽다. 도쿄, 서울, 심지어 싱가포르도 좋다. 그러나 파리와 런던에 쇼핑을 하러 간다고는 말아야 한다. 그것은 현실적이 못된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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