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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의 재중국 ‘신비한’공장 처음 노출, 삼성의 우시 SDI

삼성 전자(수저우) 반도체 공사 신형 생산라인 준공

흰색의 방진복을 입고 또 두 차례의 엄격한 소독 절차를 거처야 한다

조용한 작업장에서 LCD핵심 재료에 사용하는 편광판 생산라인이 최후 테스트를 진행, 태양에너지 실버페이스트 생산 라인이 6월에 생산에 투입, 7월에 대량 생산

6월 24일 시공 중의 삼성(우시) 전자재료 공사(三星无锡电子材料有限公司)가 처음으로 매체에 향해 개방했다.

삼성그룹이 쟝수성 우시신구(无锡新区)에 투자한 첫 번째 프로젝트-삼성SDI 우시공장(三星SDI无锡工厂)의 총 투자는 13.8억 위안 인민폐로서 주로 편광판과 태양 에너지 페이스트 생산라인 건설로 대형TV편광판 수요와 끊임없이 성장하는 중국 태양에너지 배터리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이것은 삼성의 재 중국 투자가 끊임없이 고위 제조업으로 전이하면서 중국 관련 산업 승급을 이끄는 힘찬 표현이다.

삼성SDI 우시공장의 남주영 총경리는 기자의 취재에서 그들 공장이 2015년 8월에 착공을 하고 현재 건설 후반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올해 후반에 LCD에 사용하는 편광판을 대량 생산하게 되며 태양광 실버페이스트를 대량으로 생산하게 된다.

편광판과 실버페이스트는 각기 모니터와 태양에너지 배터리 핵심재료이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후반 준공이후 삼성SDI 우시공장의 편광판 연간 생산량은 3400만㎡에 달하게 되며 실버페이스트 연간 생산량은 480t에 달하게 된다.

삼성SDI 는 여러개 중국의 주요한 모니터 메이커들과 합작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 그들에게 한국 청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편광판을 공급하고 있다.

청주 공장은 편광판 생산라인 3개를 운행하며 우시 공장은 생산 라인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40인치이상 대형 TV용 LCD 패널의 발전추세를 대응하기 위해 삼성SDI는 8세대 패널에 채용하는 2300㎜이상 초대형 폭의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된다.

우시 공장 편광판 생산라인의 생산 규모는 3400만㎡으로서 48인치 LCD TV 25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제 표준 축구장 4760개의 면적과 같다.

중국 리무정보 컨설팅사(立木信息咨询)가 발포한 ‘중국 태양에너지 배터리 실버 페이스트 시장 조사와 투자 예측 보고(2016)’에 따르면 현재 중국 태양에너지 배터리 실버 페이스트 시장은 주로 미국, 독일 등 국가 기업들에 의해 독점되고 국내 태양에너지 배터리 생산에 사용하는 실버 페이스트는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삼성SDI 이 자주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중국에 들여오면서 중국 메이커들에게 새로운 공급 채널이 증가하게 됐다.

이는 중국 메이커들의 공급 사슬을 완전하게 했으며 제품 수준 승급에도 도움이 되게 됐다. 삼성SDI 우시 공장이 대량 생산을 하게 되면 중국 기업들의 재료 수급 상황이 대대적으로 개선되게 된다.

삼성은 줄곧 완전한 수직산업 사슬로 유명했다. 중국에서 상류의 하이테크 산업에 투자를 강화하는 그들의 행동은 삼성의 재 중국 투자 전환의 중요한 표현이다.

사실상 쟝수(江苏) 지구를 제외하고 삼성의 중국에서의 동작이 이미 이 전략적 변화를 증명했다.

2012년 삼성 시안(西安) 반도체투자 프로젝트 실시가 삼성의 해외 최대 투자였으며 동시에 중국 전자업의 제1대 외자 투자 프로젝트였다. 업계는 이 프로젝트의 실시가 중국에서의 삼성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 후 삼성의 재 중국 첨단기술 투자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2014년 삼성이 시안(西安)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투자하고 2015년에는 허페이(合肥)에서 새로운 에저니 비축 공장에 투자했으며 2015년 삼성은 우시(无锡)에서 액정 패널의 핵심 부품-편광판 공장에 투자했다.

2015년 4월 15일 삼성 전자 (수저우,苏州) 반도체 공사의 신형 생산라인-I LINE이 준공됐다. 그리고 하루 전인 4월 14일 삼성 (중국)반도체공사가 시안(西安)에서도 밀봉포장 테스트 생산라인 준공 운행식을 거행했다.

2일간에 삼성반도체가 중국의 두 개 공장 생산라인에서 선후로 준공한 것은 삼성 반도체의 전체 생산사슬이 중국에서 정식으로 형성됨을 의미하며 또 삼성이 중국에서의 발전 전략이 끊임없이 고위급 제조 및 하이테크 방향으로의 승급을 의미한다.

재중국 산업의 끊임없는 승급을 후원하기 위해 삼성은 2000년이후 연구 개발기구 설립과 인재 양성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지금까지 삼성의 재중국 연구 개발 센터는 이미 9개에 연구요원 인수는 7천명에 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삼성의 이러한 하이테크 투자 전환은 또 광저우(广州), 수저우(苏州), 텐진(天津), 시안(西安) 등 당지 산업 구조 승급을 추진하게 됐다.

시안의 경우 삼성반도체 프로젝트가 이미 160개 관련 기업들의 시안 입주를 초래했으며 점차 천억을 넘는 산업단지를 형성시켰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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