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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lg유플러스 불통현상 불만사례폭주

LG유플러스의 3세대(G) 데이터 통신이 2일 오전 8시부터 불통 현상을 겪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불만 사례가 폭주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jesj06xx는 “나 LG유플러스인데 3G먹통”이라며 “얼른 복구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아이디 lookatme0xx도 “LG유플러스 3G도 안되더니 이제는 문자도 안간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SNS 이용자들은 서로의 글을 ‘리트윗(RT)’ 기능을 통해 복사해가며 자신의 친구(팔로어)들에게 전재하는 중이다.

이 날 LG유플러스의 3G 통신망 장애는 오전 8시께 데이터 통신량이 평소 5가 넘게 폭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적으로도 서울·경기도권을 포함해 부산·광주 등 전국 망이 불통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원인이 파악되는 데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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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