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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이미 문 닫은 강철공장 2%도 안 돼, 생산능력 제거가 도전을 만나

 중국 강철기업 (자료사진)

탕산(唐山)이라는 답답한 공업도시들 중 숭팅(松汀)은 원래 최대 강철공장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생산을 중지하고 말았다. 공장의 노동자들은 이미 여러 달 동안 노임을 받지 못해 자기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미래란 바로 실직이다. 옛날 연간 500만t을 생산하던 공장이 조용해졌다. 3개월 후 침묵이 깨졌다. 숭팅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글로벌 경제로 볼 때는 불쾌한 소식이었다.

6월 13일 미국 뉴욕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의 상황이 보여 주다 시피 둔화된 중국 경제 조정 차원에서 베이징이 직면한 도전을 알 수 있다. 중국은 경제가 더욱 효율적인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산업들 중 필요가 없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생산능력을 도태할 것이 절박하게 수요된다.

중앙정부는 이미 누차 이 문제 대응을 약속했다. 강철산업에서만 중국 지도층은 올해 벌써 2020년까지 강철 생산능력 1.2억t을 감소하겠다고 엄숙하게 선포했다. 이 감소폭은 일본 전체 강철산업 규모보다도 더 크다.

그러나 숭팅의 상황이 보여주다 시피 최대문제거리 공장을 폐쇄하는 것도 곤란이 겹겹하다. 추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은 강철공장이 전체 강찰 생산능력의 2%도 안됐다. 같은 기간 1/3 좌우 생산능력이 방치상태에 처했다.

당지 정부 숫자에 따르면 숭팅 강철공사는 직원 6천명을 고용한 전시적으로 규모가 비교적 큰 사인 강철공장이다.

새로운 주택과 인프라시설 건설이 침체되면서 강철가격이 폭락하고 숭팅이 전체 산업과 함께 곤란에 봉착했다. 노동자들은 2015년 초반부터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노동자들은 이전과 같이 각자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 갑자기 경리가 그들의 공장이 문을 닫는다고 하는 통지를 들었다.

후이펑은행(汇丰银行, HSBC)의 지난해 12월 보고에 따르면 이 결손 강철공장은 당지 전력국에 비용을 내지 못해 핍박에 의해 생산을 중지했다.

그런데 올해 2월말부터 일부 노동자들이 경리의 전화를 받고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공장은 생산을 회복한 것이다.

그 중 원인은 알 수 없다. 전문가에 따르면 경리가 공장을 다시 재개한 것은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최근 강철가격이 일부 상승했다는데 이것은 중국의 새로운 라운드 투자 붐 즉 건축업 호전이 공장지도자의 이 결정을 내리게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산업의 시끄러움은 끝나지 않았다. 피치(Fitch) 국제 채권 평가기구에 따르면 중국 강철산업 채무 규모가 6천 억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거대한 채무 부담에 제품 가격 침체, 둔화된 수요 등이 전체 중국 강철 산업을 결손의 수렁에 빠뜨렸다. 중국 강철공업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그들 회원 공장들이 총체로 645억 위안 인민폐 손실을 초래했다. 2014년에는 이러한 기업들이 총체로 226억 위안 이윤을 창조했다.

“비록 정부의 추진이 없어도 시장 환경이 더욱 많은 생산능력을 도태하게 된다.”고 레처 장 모건스탠리 강철산업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이것은 시간문제이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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