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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모든 규모의 홍수를 다 막아 낼 수는 없는 산샤 댐


 

 

 

금성철벽(固若金汤)과도 같은 산샤 댐(三峡大坝)
 
여러 조짐에 따르면 올해 홍수기간 창쟝(长江) 중하류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1998년 창쟝 홍수재해이후 완성된 산샤 댐(三峡大坝)이로 인해 각별한 주목을 받으며 사람들은 이 댐이 금성철벽(固若金汤)과도 같은 홍수 방어 중임을 감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상하이의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일전 장기간 산샤 댐 프로젝트와 창쟝 홍수 방어 능력 문제를 연구한 칭화대(清华大学)의 저우젠쥔(周建军) 수리계 교수를 특별 방문했을 때 그는 산샤 댐의 홍수 방어능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6월 7일 창쟝 홍수 방어 총지휘부의 천민(陈敏) 부주임은 인민망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산샤 현유의 홍수 방어 저수량은 거대한 초대형 홍수량에 비해 여전히 매우 부족하다며 “창쟝 홍수 방어가 베개를 높이 베고 걱정 없이 잠 잘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연간 산샤댐의 홍수 방어능력관련 보도를 돌이켜 보면 직선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2003년 6월 1일 ‘산샤댐의 금성철벽: 1만년 일우의 홍수를 막아낼 수 있음’, 2007년 5월 8일 ‘산샤 댐이 올해 1천년 일우의 홍수를 방어할 수 있음’, 2008년 10월 21일 ‘산샤댐이 1백년 일우의 특별크기의 홍수를 당해 낼 수 있음’이라는 보도가 발표됐다.
 2010년 7월 20일 ‘산샤 홍수 저장능력의 제한성’이라는 보도는 ‘희망을 전부 큰 댐에만 기탁하지 말자.’고 말했다.
‘산샤 댐이 금성철벽과 같아 1만년 일우의 홍수를 막아 낼 수 있다’,‘일체를 보증한다’로부터 ‘능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까지 그 낙차가 크기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공중들이 철석같이 믿던 신심이 신속하게 융화되면서 질의가 갑자기 증가하는데 도대체 어느 말이 더욱 맞는지?
산샤 댐의 홍수 방어능력이 도대체 얼마나 큰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아무튼 산샤 댐의 홍수 방어능력이 한 차례 준엄한 시련을 겪게 됐다.
산샤 댐이 물을 저장한 이래 아직까지 대홍수의 시련을 겪지 못해 누구도 감히 장담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 이성적이며 과학적으로 산샤 댐의 홍수 방어 능력을 분석해야 공중들의 너무 과분한 기대를 해소할 수 있다.
산샤 댐은 현재 세계 최대의 수리중추 프로젝트이다. 순중산(孙中山)이 ‘건국방략(建国方略)’에서 제출한 산샤 프로젝트 건설 관련 원시적 구상으로부터 최초의 구상, 탐사, 계획, 논증과 정식 건설까지 70여년이 지났다.
그 동안 지지도 있었고 반대와 신중한 언론도 있었다. 비록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공사를 진행했지만 반대와 신중해야 한다는 음성도 도리가 없는 것이 아니었으며 공사 착수와 완성으로 인해 소실된 것도 아니다.
뉴스 보도는 가능하게 사실적 착오가 없을 수도 있지만 뉴스 보도가 선택하는 입장과 견해에 따라 제목 제작에도 관계가 크게 된다.
공중들로 보면 이러한 보도가 산샤 댐의 진실한 홍수 방어 능력을 오해하게 할 수도 있다.
이성적 사회의 구축은 정부의 전략결정을 대중들에게 성실하게 공개해야 하며 공중들의 질서 있는 참여와 학자들의 이성적 분석, 매체의 객관적 보도를 필요로 한다.
산샤 프로젝트의 경우, 그의 ‘홍수 방어능력은 논증 중에서 이미 매우 명확해 진 것‘이며 전력 생산의 사회에 대한 유익성 및 댐 건설의 역사문화, 생태환경에 대한 파괴와 영향 등을 모두 권위기구를 통해 공중들에게 공개하고 공중들의 질의와 토론을 접수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산샤 댐의 홍수 방어능력의 보트가 번져 진다고 말해 번져 지지 않게 된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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