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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간과 손잡고 미래혁신기술‘드론’기술력 높인다

15일부터 민간중심 UAM 전략포럼 및 드론·UAM 박람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주요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UAM Team Korea 전략포럼, 7.15.(금) 14:00>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한다.

 

 UAM Team Korea는 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37개 기관으로 출발해서 현재 47개 기관이 참여한다,(초청기관 포함 시 88개)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시대에 적합한 체계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UAM 초기 상용화 추진방향을 직접 발표하고, 팀 코리아 기관과 민간주도의 UAM 조기 상용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UAM 정책방향은‘25년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① UAM법 제정, ②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③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④ 핵심기술연구개발 계획이 주요 내용이다.

 

민간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팀 코리아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한, 지난달 6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발표되었던 “민간이 혁신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정부가 함께 채워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는 과정”의 일환으로 新산업의 불활실성 해소와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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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