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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부, 시·도 교육청 예산 통합공시 및 특별교부금 내역 최초 공개

'지방교육재정알리미'로 인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될듯

오늘 31일부터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의 2016년 예산을 '지방교육재정알리미'에 통합공시하기로 했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하여 시·도 교육청의 2016년 본예산을 통합공시하고, 최근 3년간 특별교부금 교부 내역도 함께 공개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민들이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17개 시·도 교육청의 재정계획, 재정규모, 재정여건 등 2016년도 예산 현황을 비교·분석 할 수 있게 되었다.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부터 최근 3년간의 특별 교부금 내역을 처음으로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이에 시·도별 특별교부금(국가시책, 지역현안, 재해대책)의 교부 내역도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정부3.0기조에 따라, '지방교육재정알리미'의 공시항목 확대를 할 계획이며,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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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고체 배터리 전쟁, 기술이냐 속도냐…한·중·일 삼국지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