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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상자산 선물거래소 '에이콘비트' 정식오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빗코탑은 해외법인 '쿠션랩스(Cushion Labs)'를 통해 '에이콘비트(ACORNBIT)' 선물거래소가 정식 오픈되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바이낸스와 브로커리지 라이선스를 체결한 빗코탑은 에이콘비트 선물거래소 전체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에이콘비트 선물거래소는 바이낸스의 풍부한 유동성을 그대로 활용해 낮은 호가 변동으로 거래체결이 가능하고, 제공되는 차트 역시 바이낸스와 동일한 차트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있다.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에이콘비트는 최소 1달러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청산되는 격리 마진 기능도 제공해 편리하고 적극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체결금액과 체결 수량의 차이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한번의 클릭으로 매매가 체결되는 '원클릭매매'와 현재 체결중인 거래를 일괄 청산할 수 있는 '모두 청산' 등 직관적인 UI를 적용했다. 모든 기능은 어플 가입 후 모의계좌 거래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선물거래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콘비트 어플 내에선 USDT(테더)와 쿠션 코인을 비롯해 에이콘비트 거래소 코인인 에이콘코인의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하도록 월렛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킹을 통한 부가 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전문가 분석, 경제 캘린더, 시그널정보, NFT, 채굴, P2P 등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에이콘비트 선물거래소는 바이낸스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종목 및 주목도 높은 종목들을 우선 지원하며 향후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600여개 종목 지원이 모두 가능하다. 에이콘비트를 운영 중인 쿠션랩스(Cushion Labs)에서는 이번 에이콘비트 정식 오픈과 더불어 선물거래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선물 거래 유저를 대상으로 대내외 관계사들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박성우 빗코탑 대표는 "에이콘비트(ACORNBIT)는 안전하고 투명한 시스템으로 빠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선물거래소이며, 편리한 한글 정식지원과 200배 레버리지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라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을 집약시키며 거래량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바이낸스 거래소와의 연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콘비트 어플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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